김성철. /사진=tvN 제공
김성철. /사진=tvN 제공

배우 김성철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로 돌아온 배우 김인권과 김성철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엑소 수호가 김성철을 응원하기 위한 문자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최화정은 "좋은 선배다"라고 칭찬했고 김성철은 "엄청 잘 챙겨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올해 나이 28세인 김성철은 2014년 뮤지컬 '사춘기'로 데뷔해 '풍월주' '베르테르' '스위니 토드' '미스터 마우스'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했다.

이후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법자 김영철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투제니', '플레이어', '아스달 연대기' 등에서 활약했다. 

김성철은 영화 '장사리'로 스크린에서도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곽경택, 김태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장사리'는 평균 나이 17세인 772명의 학도병들이 단 2주 간의 훈련기간을 거쳐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된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