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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나이가 12일 화제다. /사진=장동규 기자 |
신혜선 나이가 12일 화제다.
신혜선은 1989년생으로 올해 32세다.
그는 지난 2013년 KBS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아이가 다섯', '푸른 바다의 전설' '비밀의 숲', '황금빛 내 인생'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신혜선이 등장했다.
DJ 김영철은 신혜선에게 "연기 7년 차인데 성장했다고 느끼냐"고 물었다. 신혜선은 "연기를 할수록 더 어려워진다. 갈수록 어려운 미션들이 나타난다"고 답했다.
그는 "연기를 하다보니 컨디션 관리도 힘들어지더라.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신혜선은 이날 방송에서 데뷔작인 '학교 2013'에서 자신이 연기하는 음성을 듣고 눈물을 글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