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박혜성 기자 = 혼성그룹 자자의 멤버 유영이 자자 전성기를 떠올리며 "그때로 돌아가면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했다.


유영은 지난 24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자자' 활동 시기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있다.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이같이 말했다.

혼성그룹 자자는 1996년에 데뷔해 버스 안에서라는 유로 댄스 악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자자의 메인보컬 유영은 2000년도에 영국으로 유학을 하러 갔다가 현재는 국제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하며 공연 제작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화려한 스타였던 '유영'과 지금 교수로서의 '유영'에 대한 차이가 있냐는 질문에 "가수 생활이 화려한 기억으로 느껴지진 않는다. 요즘의 나와 차이는 못 느낀다"며
"지금의 삶도 아주 멋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영의 인터뷰는 영상을 통해 전체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상암동 스튜디오, 가수 자자의 유영 인터뷰. 2020.7.23/뉴스1 © News1 박혜성 기자
서울 상암동 스튜디오, 가수 자자의 유영 인터뷰. 2020.7.23/뉴스1 © News1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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