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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의 속편이 현재 제작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영화 아바타 스틸컷 |
영화 '아바타' 속편을 제작 중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했다.
카메론 감독은 지난 28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모두에게 영향을 끼쳤듯 우리 역시 큰 타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2가) 촬영 기간 4개월 반 정도를 (코로나19로) 날렸다"며 "개봉일이 연기돼 1년을 더 굴리게 됐다"고 토로했다.
다만 "아바타2는 100% 완성됐다. 아바타3도 95% 정도 끝났다"며 두 작품 모두 예정된 개봉 일정에 맞춰 팬들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메론 감독은 지난 28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모두에게 영향을 끼쳤듯 우리 역시 큰 타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2가) 촬영 기간 4개월 반 정도를 (코로나19로) 날렸다"며 "개봉일이 연기돼 1년을 더 굴리게 됐다"고 토로했다.
다만 "아바타2는 100% 완성됐다. 아바타3도 95% 정도 끝났다"며 두 작품 모두 예정된 개봉 일정에 맞춰 팬들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바타2의 경우 오는 2022년 12월 개봉이 예정돼 있다.
만약 아바타2가 2년 뒤 그대로 개봉한다면 전편 이후 무려 13년 만이다.
만약 아바타2가 2년 뒤 그대로 개봉한다면 전편 이후 무려 13년 만이다.
아바타는 지난 2009년 개봉한 뒤 총 27억9043만달러(한화 약 3조4600억원)의 수익을 거둬 전세계 최고 흥행 영화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지난해 개봉한 '어벤저스:엔드게임'이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