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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요아리가 학폭(학교폭력) 의혹을 부인, 하차 없이 마지막 무대까지 완주했다./사진=JTBC 방송캡처 |
첫 주자로 무대에 오른 요아리는 가족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가수 조용필의 '걷고 싶다'를 선곡했다. 큰 실수 없이 무대를 마친 요아리에게 김종진은 "사람들은 흔하지 않은 것을 찾는다"며 "피라미드를 보러 갈 돈이 있다면 요아리의 공연을 보러 갈 것"이라고 극찬했다. 요아리는 심사위원단 점수 800점 만점에 753점을 받았다.
'싱어게인' TOP6의 심사위원단 점수는 정홍일, 이승윤, 이무진, 요아리, 이정권, 이소정 순으로 높았다. 또 사전 온라인 사전 투표를 종합한 점수는 이승윤, 이무진, 정홍일, 이소정, 요아리, 이정권 순이었다.
생방송 문자 투표까지 모두 합산한 결과 최종 우승은 이승윤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정홍일, 3위는 이무진, 4위는 이소정, 5위는 이정권, 6위는 요아리였다.
이어 "같은 학교, 동네 살았던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텐데… 심지어 선생님들도.. 근데 뻔뻔하게 TV 나와서 노래하는 거 보니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후 인터넷에서는 이니셜 K로 가해자가 요아리일 것이란 추측이 제기됐다. 현재 A씨가 작성한 글은 삭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