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25일 취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한전KPS가 고객지향을 통해 고객의 폭넓은 신뢰를 받고 ESG경영을 선도하며,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기업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한전KPS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25일 취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한전KPS가 고객지향을 통해 고객의 폭넓은 신뢰를 받고 ESG경영을 선도하며,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기업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한전KPS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의 제15대 사장으로 선임된 김홍연 사장이 25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부에 돌입했다.
김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탄소중립으로의 에너지 전환과 발전 정비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한전KPS가 그린에너지 지속성장 기업이 되도록 '업(業)의 확장'을 통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직원들에게 한전KPS가 고객지향을 통해 고객의 폭넓은 신뢰를 받고 ESG경영을 선도하며,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기업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 사장은 "성장의 발판이 되어온 주인의식, 도전정신, 혁신의지를 되새기자"면서""세계 No.1 전력설비 정비산업 그랜드 플랫폼 기업 이라는 비전을 향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그린 에너지 지속성장 기업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임 김 사장은 197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전 해외사업운영처장, 그룹경영실장, 서울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