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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이 악성 댓글 및 다이렉트 메시지(DM)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능을 23일 도입했다. /사진제공=인스타그램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이 악성 댓글 및 다이렉트 메시지(DM)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능을 23일 도입했다. 새롭게 업데이트 된 기능은 '일시 제한'과 '숨겨진 단어' 총 두가지다.
먼저 '일시 제한'은 특정 계정과의 교류를 일정 기간 제한할 수 있는 기능이다. 나를 팔로우하고 있지 않거나 최근 일주일 사이 새롭게 팔로우한 계정이 여기에 해당된다. 제한 기간은 이용자가 직접 선택 가능하다.
‘숨겨진 단어’는 모욕적일 수 있는 단어나 문구, 이모티콘 등이 포함된 DM과 댓글을 자동 필터링 해주는 기능이다. 부적절한 용어가 감지된 DM은 '숨겨진 요청' 폴더로 이동되며 댓글은 자동으로 숨겨진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두 기능은 불특정 다수의 괴롭힘으로부터 연예인·운동선수 등의 공인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플랫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두 기능은 불특정 다수의 괴롭힘으로부터 연예인·운동선수 등의 공인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플랫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