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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DB |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강수련 기자 = 서울 송파경찰서는 10대 소녀를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미성년자의제강간 및 강제추행)로 A씨(23)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있는 피해자의 자택 건물 안에서 피해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2월18일 오후 2시쯤 송파구 소재 모텔로 피해자를 유인해 성관계를 맺은 혐의도 있다.
경찰은 4일 오후 8시50분쯤 피해자 가족 측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의 범죄 혐의점을 확인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SNS를 통해 피해자를 만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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