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손쉽게 즐길수 있는 밀키트 전문상품이 새롭게 출시됐다.

◆ LF푸드 크라제, 지중해식 봉골레 스파게티 출시

종합식품기업 LF푸드(대표 김생규)의 서양식 전문 HMR 브랜드 크라제가 5분만에 완성할 수 있는 초간단 간편식 '봉골레 스파게티(444g, 2인분, 권장소비자가격 9200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자숙 조개와 황금빛 올리브 오일이 만드는 깊은 풍미에 마늘로 깔끔한 감칠맛을 더한 정통 봉골레 스파게티로, 이태리산 듀럼 세몰리나로 만든 부드러운 면을 급속 냉동시켜 조리 후에도 탱글한 면발을 즐길 수 있다.

냉동 상태의 제품을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데워 정통 봉골레 스파게티를 맛볼 수 있는 간편함은 물론 1인분에 5000원이 채 되지 않는 가성비 제품으로 외식 가격 부담이 큰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지중해식 봉골레 스파게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크라제 '봉골레 스파게티'는 마켓컬리와 모노마트몰, LF푸드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인 '엘푸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LF푸드 상품마케팅팀 이은희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크라제의 노하우를 담아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더라도 제대로 된 한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기존 햇살 머금은 토마토의 풍미가 가득한 소스(뽀모도로), 4가지 치즈와 크림이 어우러진 소스(콰트로치즈 까르보나라)에 이어 '봉골레 스파게티'로 크라제의 즉석조리 스파게티 상품 라인업을 완성했다"라고 말했다.

각사 제공
각사 제공

◆ '30년 전통'을 면(麵)밀키트로…면사랑, '돈카츠 메밀소바', '춘천식비빔막국수' 밀키트 출시

외식 업계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고, 남성들에게는 군대 최애 냉동식품 '까르보나라 크림우동'으로 잘 알려진 '면사랑(대표이사 정세장)'이 지난해 B2C 시장 진출을 발표하고 올해 본격적인 면 요리 시즌을 겨냥한 면(麵) 밀키트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돈카츠 메밀소바', '춘천식비빔막국수' 또한 차별화된 면발과 전문성이 돋보이는 양념소스, 그리고 추가 재료가 필요없는 넉넉한 토핑을 담고 있다. 또한 냉동보관 형태로 장기간 쉽게 보관이 가능하다.

'돈카츠 메밀소바'는 담백하고 바삭한 국내산 통등심 돈카츠와 돈카츠 소스가 들어있어 소바 전문점 세트 메뉴처럼 구성되어 있고 메밀향과 식감이 뛰어난 면발, 직접 우려낸 가쓰오 장국, 간 무, 쪽파, 김가루 등이 함께 들어있어 일본식 소바 정통의 맛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양배추, 적채, 당근 등 신선한 야채를 구수한 메밀국수와 함께 비벼먹는 '춘천식 비빔막국수'는 태양초 고추장으로 만든 비빔장의 자극적이지 않은 매운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직접 담근 동치미 육수도 동봉되어 있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30년 전통 '면사랑'은 오랜 세월동안 냉동면, 건면, 생면, 냉·쫄면 등 다양한 면제품과 한식소스, 냉면육수, 일식장국, 육류소스 등 면과 어울리는 소스 제품을 전문적으로 만들어왔고 최근 온라인과 할인점을 중심으로 면(麵) HMR과 밀키트 등 가정 간편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