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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오류동 일대에서 4시간가량 정전이 발생해 483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서울의 한국전력 영업지점. 2023.5.1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추석 연휴 사흘째인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서 4시간가량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0분쯤 서울 구로구 오류동 일대에서 정전이 일어나 총 483세대가 영향을 받았다.
이후 한전의 복구 작업으로 이날 오후 4시30분쯤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한전 관계자는 "까치가 전선을 건드리면서 그 영향으로 정전이 발생했다"고 원인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