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가운데)이 이천시의회,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지역자활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1회용품 제로 달성을 위한 '1회용품 없는 이천' 협약서에 서명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가운데)이 이천시의회,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지역자활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1회용품 제로 달성을 위한 '1회용품 없는 이천' 협약서에 서명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지난 4일 1회용품 제로 달성을 위한 '1회용품 없는 이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다회용품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이천시의회,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지역자활센터 등이 참여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사 내 다회용품 사용 및 1회용품 반입금지 실천 △공공기관 다회용기 대여·세척 체계 구축 △1회용품 제로화 실천을 위한 노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이천시는 이천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공공청사 및 구내 카페,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 내에서 다회용기 대여·세척 체계를 구축해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