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들이 영암군 군서농협 농기계순회수리와 안전점검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들이 영암군 군서농협 농기계순회수리와 안전점검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전남본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암군 군서농협에서 올해 첫 '농기계순회수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농기계순회수리에는 전남농협 농기계순회정비단과 농기계 생산업체 전문기술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호남자재유통센터가 농기계 부품 수급을 지원했다. 이날 순회수리봉사단은 트랙터, 경운기, 분무기, 예초기 등 사용 빈도가 높은 농기계 120여 대를 무상으로 수리하는 한편 농가 스스로 농기계 기본정비를 할 수 있도록 자체 정비·안전 관리요령에 대한 현장교육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