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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이 대국민 소통 강화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제7기 국민소통혁신단'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2018년 발족한 국민소통혁신단은 경영이슈 소통, 혁신과제 평가, 국민포럼 참석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해 왔다.
이번 혁신단의 임기는 오는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 1년이다. 주요 활동으로 △혁신과제 자문·심의 △국민포럼 행사 패널 참석 △경영실적 평가 등이 포함된다. 선정된 단원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며 활동·참여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 분야는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로 구성된다. 신청기간은 14일부터 28일까지며 최종 합격자는 4월 중 개별 통보된다.
김마루 남동발전 기획조정실 차장은 "국민소통혁신단 운영을 통해 업무 전 과정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이를 경영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이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