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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새로운 사업인 '생일로 이어진 한걸음' 사업을 5월부터 고독사 위험군 300명에게 시행한다.
이천시는 이미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전화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고, 방 탈출 프로젝트라는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에게 케이크 만들기, 원예 테라피, 영화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생활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등의 7대 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고독사 위험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