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단체를 대상으로 활성화와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국민체육진흥기금이 재원으로 사용된다.
평가 항목은 운영계획, 인권친화 문화 조성, 선수단 실적, 사회공헌 노력 등을 기준으로 문체부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지원금으로 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태권도·육상) 전지훈련, 대회 출전, 훈련장비 구입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영천시는 설명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선수단 사기 진작과 경기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