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이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사진=BS한양

BS한양이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2블록에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7일 BS한양에 따르면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지하 2층~최고 29층, 10개동, 총 107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261가구 ▲59㎡B 60가구 ▲84㎡ 750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베이 구조다.


김포는 서울과 인접한 비규제 지역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분양가는 전용 59㎡ 5억원 초반부터 5억원 중반대다. 전용 84㎡는 6억원 중반부터 7억원 초반대다.

단지는 사우초를 포함해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형 병원,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BS한양 관계자는 "1차에 이어 2차까지 총 1710가구의 주거단지를 조성한다"며 "비규제지역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합리적 가격과 풍무·사우 생활권의 입지를 가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