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이 7년 연속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사진=ABL생명

ABL생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2일 ABL생명에 따르면 KSQI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 지수다.


2004년부터 매년 1회씩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48개 산업의 339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종합 분석해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최근 1년간의 모니터링 평가에서 ABL생명은 ▲서비스 품질 ▲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전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고객 상담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ABL생명은 '비대면 디지털 보험사'로의 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며, 고객 응대 방식을 전면적으로 혁신해왔다.


특히 ▲모바일 앱 ▲콜센터 ▲화상센터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디지털 보험금 청구 서비스 등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강화해 고객 접근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ABL생명은 '2025 KSQI-고객접점부문(MOT)' 2024년 4분기와 2025년 1분기 조사에서 생명보험 부문 연속1위에 선정됐다.

KSQI-MOT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평가단이 기업 상품 및 서비스를 전달하는 최종 가치 전달자인 고객접점에서 그들이 지각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해 서비스 이행률 관점에서 지수화한 것을 말한다.

ABL생명은 고객 접점 상담 스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CS교육과 평가항목 자체 체크리스크를 운영하는 등 품질향상에 노력해왔다. 또 장애인 및 고령 소비자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전담 상담 인력 배치 등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현숙 ABL생명 고객지원실장은 "KSQI 7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과 고객접점 부문 1위 선정은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ABL생명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며 금융소비자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고객 상담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