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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새 정부 공약의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 인공지능(AI)과 지역산업 성장 견인 등 핵심 공약에 대한 선도적 이행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민생·전략·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부산 본사에서 열린 이번 대토론회는 새 정부가 제시한 '회복·성장·행복'의 3대 비전과,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 글로벌 환경에 강한 중소기업 육성 지원과 같이 회사와 밀접하게 관련된 공약과제에 대해 토론을 통해 타사와 차별화될 수 있는 선도적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안전·보안·재난대응 강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전환·기후위기 대응', '저출생 극복·경제 활성화·지역균형 발전', '정책이행 견인 위한 경영기반 강화'의 4개 테마별로 회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 정책공약 과제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준동 사장은 "정부 정책과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이행하는 것은 공기업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라며 "국민안전·재난대응 강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전환, AI 생태계 확장, 지역 균형발전과 같은 핵심 정책공약에 대해 남부발전이 누구보다 앞장서서 실천하고 우수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