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에서 우승을 차지한 오죠갱 크루원 댄서 우와가 박재범과 함께 '몸매' 무대를 꾸몄다. 해당 공연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우와는 지난 2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박재범의 월드 투어 공연 '몸매'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박재범은 "오죠갱 우와"라고 외치며 우와를 반겼고 '몸매' 리듬에 맞춰 우와가 등장했다. 관객들은 우와를 확인한 후 크게 환호성을 질렀다.
우와는 '몸매'에 맞춰 박재범과 함께 섹시한 춤을 선보였고 박재범은 우와와 함께특유의 제스처를 하며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우와는 공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재범 무대에 선 영상을 공유하는 등 당일에 입었던 공연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여운을 즐겼다.
누리꾼들은 우와의 게스트 출연에 반갑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우와의 새로운 모습을 봤다며 호평하고 있다.
한편 우와는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하는 '스우파3' 투어 '더 리얼 스테이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