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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전 총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와 트뤼도 전 총리가 캐나다 몬트리올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케이티 페리와 트뤼도 전 총리가 식사하며 서로에게 몸을 기울이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식사 자리에는 보안 요원들이 동석했으며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친 후 함께 주방에 들어가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케이티 페리는 현재 캐나다 투어 중으로 몬트리올 공연을 앞두고 트뤼도 전 총리와 식사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케이티 페리는 2016년부터 미국 배우 올랜도 블룸과 연인 관계였다. 두 사람은 2019년 약혼 후 2020년 딸 데이지 도브 블룸을 낳았다. 하지만 지난 6월 두 사람은 결별설이 불거졌다. 트뤼도 전 총리는 2023년 18년 동안 이어온 결혼 생활을 끝내고 별거 중이다. 그는 슬하엔 세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