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도시공사(iH)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8월 본격 착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 주택의 세대 및 공용부에 대한 에너지 절감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단일세대(연수·선학 235호)에 대한 창호, 욕실, 부엌, 도배, 장판 등에 대한 리모델링으로, 공용부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도 별도 실시 중이다.
iH는 사업 착공에 앞서 지난달 31일 연수·선학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 설명회에서는 iH 시설관리처와 보조사업자, 관리사무소,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사업 추진과 관련된 여러 의견을 공유했다.
2025년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i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