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운동회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과의 달리기 대결로 피를 본 전현무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주, 구성환과의 달밤 달리기 대결 후 승리한 전현무. 전현무는 "그날 피 많이 났어"라며 구성환과 달리기 대결 후 모두 피를 봤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기안84가 "운동회를 한 번 했으면 좋겠다"라고 '나 혼자 산다' 운동회를 제안했다. 그러자 전현무가 "합시다! 날 좋아지면, 가을에"라며 "코쿤도 내가 한 번 축구로 제압해야 하니까"라고 자신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가 "형은 내가 하이힐 신고도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나 혼자 산다' 운동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