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은 지난달 26일 '금융 전문가 초청 투자 세미나'를 성황리에 열었다. /사진=빗썸

빗썸은 지난달 26일 '금융 전문가 초청 투자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앞서 국내 주요 금융사들과 협력을 넓혀 왔던 빗썸이, 이번에는 미래에셋증권과 손잡고 고객에게 폭넓은 자산관리 인사이트를 전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미래에셋증권 프리미엄 점포인 The Sage 패밀리오피스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세미나의 첫 강연은 미래에셋증권 The Sage 패밀리오피스 최현호 수석매니저가 맡았다. 최 수석매니저는 미술품 등 대체자산을 활용한 투자 전략을 소개하며, 다양한 자산군을 통한 미래 가치 확보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Sage컨설팅팀 허혁재 수석매니저가 부동산 시장 투자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허 수석매니저는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과 인구 구조 변화, 공급 부족에 따른 서울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전망을 짚고, 정부 정책이 시장에 미치는 효과까지 설명하며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객에게는 허혁재 수석매니저의 저서 '부동산 공화국 생존지식'과 기념품이 증정됐으며, 현장에서는 프라이빗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됐다.


빗썸 관계자는 "고객의 투자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향후 다양한 금융플랫폼 고객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투자 세미나를 포함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