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해외여행 대표 서비스인 '트래블로그'의 가입자 1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을 통해 58종 통화를 무료로 환전(환율우대 100%)하고, 수수료 없이 전 세계 어디서나 결제 가능한 트래블카드 서비스다. ▲무료환전 ▲해외이용수수료 무료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무료를 업계 표준으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출시 3년 반 만에 서비스 가입자 10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누적 환전액은 5조원을 돌파했다. 또한 해외 체크카드 시장 점유율은 33개월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하나카드는 1000만번째 트래블로거 탄생을 기념해 '1000만번째 트래블로거는 언제 나타날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14일까지 트래블로그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하는 날짜를 맞추는 이벤트로, 정답을 맞춘 참여자들은 총 1000만원을 나눠 받게 된다. 응모만 해도 100하나머니를, 신규 가입자는 1000하나머니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트래블로그 어워즈'를 공개한다. 환전마스터 부문에서는 개인별 최대 환전액이 3억7100만원으로 집계됐고, 최다 환종 보유자는 58종 중 57종 통화를 환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의 핵심 혜택인 58종 통화 무료환전(환율우대 100%) 기간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요 통화(USD, JPY, EUR, GBP)뿐 아니라 54종의 기타 통화까지 전면 무료환전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전 세계에서 트래블로그가 유일하다.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은 "트래블로그의 1000만 가입자 달성은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 시장 회복과 여행 패턴 변화의 흐름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과 최상의 손님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5000만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모두의 트래블로그'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