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터보 포 드림 - 풋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포르쉐크리아

포르쉐코리아는 국제스포츠교류협회와 진행한 '포르쉐 터보 포 드림 – 풋볼' 프로그램이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의 해외 연수를 끝으로 성료됐다고 7일 밝혔다.

'포르쉐 터보 포 드림-풋볼'은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Do Dream)의 일환으로 국내 유소년 축구 인재들이 국제 무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독일 명문 구단 Vfb 슈투트가르트와 함께한다. 포르쉐 독일 본사가 위치한 슈투트가르트 지역을 대표하는 해당 구단은 국제스포츠교류협회의 주요 파트너이자 유소년 육성 분야에서 포르쉐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 포르쉐코리아는 국제스포츠교류협회와 함께 낙성대 축구전용구장에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대상으로 축구 캠프를 개최했다. 독일 VfB 슈투트가르트 팀 코치진이 방한해 독일식 전문 훈련을 진행했으며 참가자 중 우수한 기량을 보인 1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포르쉐 본사가 위치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해외 연수를 마련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약 1주간의 연수에서 VfB 슈투트가르트 U12 팀과의 합동 훈련 및 친선 경기를 통해 글로벌 훈련 방식을 직접 체득하고 실전 감각을 키웠다. 참가자들은 VfB 슈투트가르트와 마인츠 05의 분데스리가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MHP 아레나를 둘러보며 현지 독일 축구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참가 아이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 덕분에 성공적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터보 포 드림'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용기,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협력의 가치를 토대로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꿈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