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지역 내 7개 상점가가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한다. 과천시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과천상점가, 등이 연계 상권으로 참여한다. 행사 기간 시민이 경기지역화폐카드로 참여 상점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0%를 앱 페이백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하반기 통큰 세일은 상반기와 달리 경기지역화폐 카드 결제 시 온라인 페이백으로만 진행하고, 1인당 1일 3만원 한도, 행사 기간 12만원까지 혜택을 준다. 통큰 세일 행사는 예산 범위 내에서 진행하며, 페이백된 지역화폐는 다음 달 3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시는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도 상반기 성과를 기반으로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시민 체감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점포는 과천시 홈페이지와 시 블로그, 포스터의 큐알코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