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TV는 자연 속 산책처럼 독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별밤산책'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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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산책' 은 시청자와 소통창구인 북큐레이션 코너를 통해 사연을 미리 받고 그에 맞는 책을 아나운서가 소개한다. 매 회차마다 전문성우가 편안히 읽어주며 독서의 몰입감을 더한다.
1회차 도서는 '산책'과 '걷기'의 의미를 조명해본 남난희의 '당신도 걸으면 좋겠습니다' 와 우리나라 곳곳의 길을 걷는 기쁨을 소개한 박성기의 '걷는자의 기쁨' , 이후 회차는 최인호의 '산다는게 지긋지긋할 때가 있다', 영화 '실락원' 원작자로 유명한 와타나베 준이치의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도리 클라크의 '롱게임' 이 차례로 소개된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재미와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청자와 원활히 소통하며 저자와의 만남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4월 13일 새벽 1시 마운틴TV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새벽 1시 방영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