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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처드 루멜트 크럭스'는 위기의 순간이 촉발한 기업의 꼬인 문제를 '크럭스'에 비유한다.
'크럭스'란 암벽등반에서 가장 어렵고 복잡한 구간을 말하는데 힘과 패기만으로는 정복할 수 없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능동적으로 움직이면 분명 해결법이 있으며, 마찬가지로 기업 역시 핵심을 계속 파고들면 문제의 고리를 풀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삼성, 스페이스X뿐 아니라 구글, 넷플릭스, 애플 등 다양한 세계적 기업들의 위기 도약 사례를 들어 문제의 크럭스를 발견하고 전략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