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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이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영주역사 내에서 '트래블라운지'를 운영한다.
영주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변화된 시장상황과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트래블라운지'를 마련했다.
현재 영주시는 2021년 KTX 이음의 계통으로 영주와 청량리 간 1시간 40분이 소요되며, 1년간 수송 인원수 약 10만명으로 철도교통 거점 도시로의 성장을 하고 있다. 이에 영주 관광 발전을 위해 체류형 공간을 조성하고, 영주에 대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지역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트래블라운지'는 도시락 판매와 영주시 쇼핑관광안내, 이벤트 운영, 관광 키오스크를 배치할 계획이다.
김덕우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영주 '트래블라운지'는 영주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다. 영주 여행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트래블라운지' 방문을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영주 지역 쇼핑관광 활성화에 기여를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가 다양한 매력으로 빛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