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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아내가 운전 중 자동차 사고를 내 피해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는 2일(한국시각) "나폴리 챔피언 수비수 아내에게 불행이 닥쳤다"면서 "김민재의 아내가 나폴리 중심가 비아 조르다노 브루노에서 한 젊은 남자를 차로 치었다"고 전했다.
다친 젊은 남성은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민재와 동갑내기인 아내와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뛰던 지난 2020년 5월 결혼했다.
방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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