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 ⓒ 머니투데이 최부석 기자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 ⓒ 머니투데이 최부석 기자

세월호 참사와 관련, 전국 분향소 조문객이 115만명을 넘어섰다.
5일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장례지원단(이하 정부 장례지원단)은 지난 4일까지 전국 각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 수가 모두 115만5237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요일인 4일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 조문한 3만8700여명을 비롯해 모두 9만889명이 분향소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각지에 설치된 분향소는 경기도 37곳, 서울 17곳, 전남 18곳, 강원 13곳 등 모두 131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