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사가 하는 일은?…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MMUN초등유엔대사과정 실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국제 무대에서 활약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MMUN초등유엔대사과정’을 오는 1월 9일부터 1월 11일까지 2박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MMUN초등유엔대사과정’은 각 나라의 유엔대사들이 자국을 대표하여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역할극(Role Play)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보고, 국제 사회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분쟁과 갈등에 대한 해결책을 스스로 찾아보는 활동이다.

이번 ‘MMUN초등유엔대사과정’은 국제사회에서 생기는 국가간의 갈등의 원인을 역할극과 게임을 통해서 배우고(3~4인 1팀), 여러 국가와 협의하여 갈등을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이 과정은 4~5팀당 1명씩의 전담 코치가 함께 하고, 유엔총회나 국제회의에서 사용하는 적절한 언어구사 방법을 배운다.


교육과정의 주 언어는 영어이고,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국어를 함께 사용한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참가비용은 19만원이며,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ea.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