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안심병원 명단' |
오늘(12일)부터 중증호흡기질환자를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의 모든 과정에서 일반 환자로부터 별도 격리해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이 운영된다.
국민 안심병원에선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경우 별도 공간에서 진료받도록 함으로써 일반 질환자들은 메르스 감염으로부터 차단된 채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병원들은 원내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시설 등을 갖춘 뒤 보건복지부에 국민안심병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된 병원 명단은 이날부터 공개된다.
안심병원 신청을 한 병원은 전국적으로 30여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