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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 지드래곤'
'냉부' 김풍의국물 요리를 맛본 지드래곤이 "맛이 너무 야해"라는 감탄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9월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 태양 편에 이어 지드래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드래곤의 냉장고에는 3대 진미가 가득 차 있어 시청자들과 MC들은 물론 요리를 직접하는 셰프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요리 대결에선 ‘양사장님이 좋아할 만한 음식’을 주제로 이찬오와 김풍이 실력을 발휘했다.
지드래곤은 김풍의 ‘분짜지용’ 요리를 맛보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연신 “맛있어요. 맛있어요”라고 말했고 이어 “정말 맛있어요 맛있는데 조금 맛 본 느낌은 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국물을 시원하게 마셔볼 생각이 있느냐”는 MC 정형돈의 질문에 지드래곤은 고개를 갸우뚱 하더니 이내 한사발을 들이켰다. 이후 그는 “아, 맛이 너무 야하다. 뭐랄까 야식이 먹고 싶을 때 땡기는 맛”이라며 솔직하게 평가했다.
한편, 이날 요리대결에선 이찬오 셰프를 물리치고 김풍 작가의 분짜지용이 승리를 거뒀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