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사진] '정윤회 문건' 조응천 전 비서관, 공판 위해 법원 출두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응천 전 청와대 비서관 및 박관천 경정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가운데 조응천 전 청와대 비서관이 출두하고 있다.

조 전 비서관은 박 경정과 공모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청와대에서 생산·보관된 대통령 기록물 17건을 무단 유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박 경정은 조 전 비서관의 지시로 공무상 비밀 내용을 포함한 문건을 청와대에서 빼돌린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