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가 확정된 KH건설과 KH미래물산이 5일 정리매매 시작과 동시에 주가가 90% 이상 폭락했다.

이날 오전 10시4분 기준 KH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93.58% 급락한 164원에 거래되고 있다. KH미래물산 역시 91.57% 하락한 751원을 기록 중이다.


두 종목은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이날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갔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하기도 했다.

정리매매는 오는 13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통상적인 가격제한폭이 적용되지 않는다. 매 30분마다 단일가격으로 개별경쟁매매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같은 기간 정리매매가 진행되는 장원테크도 전일 대비 59.25% 내린 108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