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탤런트 김유정/사진=머니투데이 이기범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탤런트 김유정/사진=머니투데이 이기범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8월 2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첫방송 시청률이 8.7%(이하 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뷰티풀마인드> 첫방송 시청률(4.5%) 보다 약 2배 가량 높은 수치이다.

이날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스1부> 18회 시청률은 16.2%, MBC <몬스터> 40회는 9.2% 였다.

<구르미그린달빛> 첫회의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 기준으로 여자40대 11.3%, 여자30대 7.2%, 여자10대 이상 6.8% 순으로 많이 시청했다.


한편 <구르미그린달빛>은 왕세자와 남장 내시의 궁중로맨스를 다루고 있으며, 박보검과 김유정이 출연한다.

이날 <구르미그린달빛> 첫회는 운종가에서 돈을 받고 연예상담을 해주는 여심전문가 홍라온(김유정)과 왕세자 이영(박보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