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신혜/사진=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닥터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신혜/사진=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8월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마지막회 시청률이 17.9%(이하 전국가구 기준)로 지난 19회 시청률(16.1%) 보다 1.8%p 상승했다. 이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닥터스>는 지난 6월 20일 첫방송 시청률 11.4%로 시작하였고, 자체 최고시청률은 지난 8월 15일에 방송된 17회차 방송 시청률 20.6% 였다.

이날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 41회는 9.7%로 동 시간대 2위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2회는 9.3%로 동 시간대 3위를 차지했다.

<닥터스> 마지막회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 기준으로 여자40대 20.6%, 여자50대 17.6%, 여자30대 15.6% 순으로 많이 시청 하였다.

한편 이날 <닥터스> 는 홍지호(김래원)와 유혜정(박신혜)이 낚시여행을 떠났고, 지호는 꽃길을 만들어 놓고 꽃을 뿌리며 자기 손의 반지2개를 끼고 박신혜에게 ‘결혼해줄래’ 라고 청혼을 했다. 이에 혜정은 지호의 손에서 반지를 빼앗아 직접 손가락에 끼며 청혼을 받아들이면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