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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3포인트(0.62%) 하락한 609.21를 기록했다. /자료사진=머니S DB |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섬유·의류가 10%대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통신장비, 운송은 5% 이상의 낙폭을 보였다. 정보기기, 화학, 금속, 유통 등도 약세였다. 반면 통신방송서비스, 인터넷, 의료, 정밀기기, 건설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메디톡스, SK머티리얼즈, 파라다이스가 3%대의 하락률을 보였고 바이로메드는 2% 이상의 낙폭을 기록했다. 에스에프에이, 이오테크닉스, 씨젠, 포스코ICT, 케어젠 등도 약세였습니다.
반면 서울반도체는 자동차용 발광다이오드(LED) 부문의 기대 이상의 성장으로 인한 올 1분기 실적 호전 기대감에 8%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카카오, 로엔 등도 강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손오공이 증강현실(AR) 게임 터닝메카드고 출시 기대감에 힘입어 5%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고 테스는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384개를,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종목 5개를 포함해 722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