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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프라임사업본부는 24일 IT스퀘어 광장에서 호남대 서강석 총장을 비롯해 김문호 학생처장, 윤천균 기획처장, 정영기 프라임사업본부장과 제이카 강오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발대식은 프라임사업본부에서 미래자동차공학부 실습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역민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이카는 수소차 1대, 전기차 2대 등 친환경자동차 3대를 학내에 상시 배치하고 광주광역시 서부관문 충전요충지로 학내에 충전소도 설치하게 된다.
정영기 본부장은 "호남대가 정부와 지자체의 공동 관심사항인 4차 산업의 주역인 수소 및 전기차 보급의 선도적 역할을 할 카 셰어링 사업을 시작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미래자동차공학부 등 친환경차 관련 학과의 인프라 구축과 학교 구성원들의 편리한 교통수단의 한 축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의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 창조기반 선도대학에 선정된 호남대는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하고 향후 3년간 매년 50억원 씩 총 1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국가적 과제인 청년일자리 해소는 물론, 광주광역시의 전략산업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선도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