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이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시원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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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 열린 협약식에는 시원스쿨 양홍걸 대표 및 시원스쿨 일본어사업부 직원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원스쿨은 ‘시원스쿨 일본어’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특정 강의 상품을 활용해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개인이 낸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출연하는 방식의 기부 프로그램) 방식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후원한다.

이에 고객들이 시원스쿨 일본어의 특정 상품을 구매하면, 고객은 1%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부하게 되고 동시에 시원스쿨은 동일한 금액을 더한 총액을 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된 금액은 국내 전국 저소득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 복지, 의료 지원 사업 및 캠페인에 사용된다.


시원스쿨 양홍걸 대표는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성장해야 할 아이들이 가난 때문에 꿈과 희망을 잃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시원스쿨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