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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이미지투데이 |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34.25포인트(1.07%) 하락한 2만1753.3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8.70포인트(0.76%) 내린 2457.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전장 대비 59.76포인트(0.93%) 떨어진 6375.57에 장을 마감했다.
IBK투자증권은 "장 초반 위험자산 회피심리 영향에 기술주와 소재업종을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출현하며 낙폭을 확대했다"며 "장 중 국제유가 상승에 에너지업종이 강세를 보였지만 미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축소되면서 금융업종을 중심으로 낙폭을 재차 확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