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겨울 여행지 ‘호주 케언스’ 노선 이벤트

진에어가 다음달 20일까지 겨울철 추천 여행지인 호주 케언스 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에어는 다음달 22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인천-케언스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
호주의 대표 휴양 도시인 케언스는 진에어가 지난해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인천-케언스 직항 노선을 개설하면서 새로운 겨울철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진에어는 지난해 12월 중대형 항공기(B777-200ER)를 투입해 인천-케언스 노선에 신규 취항해 약 2개월간 운항했다. 12월~1월 평균 탑승률 약 94%를 기록하며 하와이에 이어 두 번째 장거리 노선 개척에 성공했다.

장거리 노선 고객을 위해 핫밀(Hot Meal)을 포함한 2번의 기내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지니플레이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인 지니플러스 시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 고객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인천-케언스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OK캐시백 5만포인트를 제공한다. 인천-케언스 항공권 예매 후 결제 완료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이벤트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OK캐시백 포인트는 2월5일 일괄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쿠란다 마을 방문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을 위해 스카이레일 무료 탑승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카이레일은 1억3500만년 전 형성된 열대우림을 가로 지르는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다. 이 밖에 열기구 투어, 제트 보트 등 현지 여행 상품 할인 혜택과 현장 인증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진에어는 “호주 케언스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세계 최대 산호초 군락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데인트리 열대우림 등을 비롯해 다양한 레포츠 문화가 발달된 인기 휴양지”라며 “올 겨울 기존과 다른 새로운 여행지를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호주 케언스 여행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