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광주 동구 충장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비닐장갑을 낀 채 투표함에 용지를 넣고 있다./사진=뉴스1 황희규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광주 동구 충장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비닐장갑을 낀 채 투표함에 용지를 넣고 있다./사진=뉴스1 황희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사흘째 30명 아래로 유지되고 있다. 지난 13일 25명, 14일 27명에 이어 이날(15일) 27명이 신규확진됐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7명으로 누적확진자는 1만591명이 됐다. 완치자는 82명이다.

총 완치자는 7600명을 넘어서면서 순확진자(확진자-완치자)는 2975명으로 3000명 아래로 감소했다. 이날(15일)까지 완치율은 71.9%다. 누적 사망자는 225명, 전체 치명률은 2.12%를 나타냈다. 80세 이상 치명률은 22.18%다.

신규 확진환자 27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이며, 이 중 4명이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사례다. 지역발생 환자가 16명이다.


전체 확진자 1만591명의 지역은 ▲대구 6823명 ▲경북 1348명 ▲경기 645명 ▲서울 617명 ▲충남 139명 ▲부산 127명 ▲경남 115명 ▲인천 88명 ▲강원 51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2명 ▲대전 39명 ▲광주 28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순이고 ▲검역 과정 39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53만4552명이며, 그중 50만893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502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