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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ARM 로고./사진=뉴시스 |
반도체 설계회사 ARM(암홀딩스)을 인수하기로 한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주가가 6% 가까이 폭등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5.82%(28.31달러) 상승한 514.8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엔비디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반도체 설계회사 ARM(암홀딩스)을 약 400억 달러(약 47조3000억원)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이날 상승을 이끌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엔비디아가 영국의 칩 설계자 암홀딩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한 후 주가가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ARM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설계하는 회사다. 엔비디아의 ARM 인수가 최종 결정될 경우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의 반도체 M&A다. 엔비디아는 이번 인수로 AI(인공지능) 기술을 ARM 아키텍처에 적용해 자율주행, IoT(사물인터넷) 등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5.82%(28.31달러) 상승한 514.8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엔비디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반도체 설계회사 ARM(암홀딩스)을 약 400억 달러(약 47조3000억원)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이날 상승을 이끌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엔비디아가 영국의 칩 설계자 암홀딩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한 후 주가가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ARM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설계하는 회사다. 엔비디아의 ARM 인수가 최종 결정될 경우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의 반도체 M&A다. 엔비디아는 이번 인수로 AI(인공지능) 기술을 ARM 아키텍처에 적용해 자율주행, IoT(사물인터넷) 등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