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깃발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사진=임한별 기자
한국은행 깃발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사진=임한별 기자
한국은행 강남본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건물을 폐쇄했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날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해당 직원의 동거 가족이 28일 아침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28일 오전 출근하지 않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9일 오전 10시 40분경 확진 결과를 통보 받았다는 설명이다.


앞서 강남본부 같은팀 소속 직원들은 28일 오전 귀가 조치 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또 강남본부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29일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남본부와 같은 건물에서 수행되고 있는 발권국 대민업무는 경기·인천본부에서 수행하게 된다. 강남본부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5일 정상 근무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