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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사진=tvN '윤스테이' 방송캡처 |
배우 최우식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tvN '윤스테이' 영업 1일 차에서는 한옥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게 된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스테이'에서 인턴을 맡은 최우식은 호주와 네덜란드에서 온 외국인 손님들을 맞이했다. 기차역에서 손님들을 태운 최우식은 차 안에서 유창한 영어로 손님들과 대화를 나눴다.
외국인 손님들이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고 하자, 최우식은 "2개 국어는 대단한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저도 예전에는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했는데 지금은 한국어로 생각하며 영어로 번역해서 말한다"고 말했다.
손님들이 "꿈은 한국어로 꾸냐"고 묻자, 최우식은 "예전에는 영어였는데 지금은 한국어로 꾼다"고 답했다.
1990년생인 최우식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캐나다로 이민, 캐나다 국적을 소유하고 있다. 본명은 에드워드 최이다. 그는 2010년 연기자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한국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