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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가 3일 게임서버 안정화를 위한 정기점검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6시5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게임 서버 안정화를 위한 정기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아이템의 위력을 조정했다. 선혈포식자, 스테락의 도전 등 모든 피해 흡혈 효과가 있는 강력한 유지력 아이템의 회복 효과를 조정했다는 설명이다.
챔피언 밸런스도 이뤄졌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무대 뒤에서 구경만 하던 징크스에게 다시 한번 무대에서 활약할 기회를 줬으며 쉬바나가 주문력 아이템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람머스나 엘리스처럼 정글에서 일관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발휘하는 챔피언을 하향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라이엇게임즈 측은 "랭크 게임이 중간에 종료되는 일이 없도록 서버 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된다"며 "챔피언 선택화면에서는 사전 이탈 페널티가 적용될 수 있으니 위 내용을 확인해 불편을 겪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