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신한은행이 음식배달 플랫폼 ‘땡겨요’ 활성화를 통해 배달앱 상생 문화 확산에 나선다.이를 위해 신한은행 ‘땡겨요-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상공인, 사업자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업계의 배달앱 의존도가 크게 높아졌으나, 높은 수수료와 일방적인 정책으로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고통받고 있다”면서 “배달앱 업계의 상생 확산을 위해 ‘땡겨요’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성호 신한은행 O2O추진챕터 본부장은 “‘땡겨요’는 파격적인 수수료 정책과 각종 편의 기능, 실효성 높은 리뷰 시스템과 알고리즘 등 다양한 차별점을 지닌 배달앱”이라고 하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배달앱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프랜차이즈協-신한銀, 상생 배달앱 ‘땡겨요’로 수수료 부담 낮춘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지난해 12월 금융권 최초로 론칭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다. ▲광고비·입점료 제로 ▲업계 최저 2% 이하 중개 수수료 ▲자체 PG시스템을 통한 빠른 정산 서비스 ▲사업자 대출 연계 등 입점업체 친화 정책이 특징이다.
또, ▲두 번째 주문까지 기본 할인 쿠폰 제공(총 1만원) ▲결제 또는 작성 리뷰로 주문 발생시 포인트 제공 ▲전용카드 결제시 마이신한포인트혜택 ▲서울사랑상품권 할인 구매 등 금융사 플랫폼만 가능한 다양한 소비자 혜택도 제공한다.

향후 협회는 회원사 및 소속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땡겨요’ 홍보 및 사용 독려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