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은 車·부품업계 '황금연휴'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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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맞아 국내 주요 완성차·부품업계 공장도 잠시 가동을 멈추고 휴식에 들어간다. 사진은 현대차 울산공장. /사진=뉴스1
설을 맞아 국내 주요 완성차·부품업계 공장도 잠시 가동을 멈추고 휴식에 들어간다. 사진은 현대차 울산공장. /사진=뉴스1
설 연휴를 맞아 국내 자동차·부품업계가 최대 6일 휴식에 들어간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말 포함 5일 동안 설 연휴를 보낸다. 

현대차는 단체협약에 따라 명절 휴무가 하루 더 생기는데 직원들은 이를 다음달 28일에 사용할 계획이다. 귀향비는 85만원이 지급된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지난 1월3일부터 28일까지 전기차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 준비에 문을 닫았다. 아산공장 직원들 역시 설 연휴를 보낸 뒤 2월3일부터 다시 생산 작업에 나선다. 

한국지엠 부평·창원·보령공장 직원들은 다음달 2일까지 연휴를 즐긴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 공장 역시 주말 포함 5일 동안 공장 가동을 멈춘다. 기본급의 100%를 상여금으로 지급한다. 쌍용자동차는 다음달 3일까지 긴 휴무에 들어간다. 기본급 대비 50%의 상여금을 지급한다. 

부품사인 현대모비스는 현대차 공장 가동 일정에 맞춰 다음달 2일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통상임금의 50%가 상여금으로 지급된다. 

타이어 생산 업체인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도 설 연휴 공장 가동을 중지한다. 한국타이어 대전·금산공장은 다음달 2일까지 휴무에 돌입한다. 넥센타이어 창녕공장도 한국타이어와 마찬가지로 5일 동안 공장을 멈춘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2월3일까지 쉰다. 


 

권가림
권가림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산업1팀 권가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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